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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은 메시지 1만개”…유명 스타가 ‘안읽씹’ 하는 이유

전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인기 배우 스다 마사키의 ‘라인(LINE)을 읽지 않은 버릇’이 공개돼 이목이 쏠린다. 스다 마사키가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고마츠 나나와 결혼하면서 그의 ‘연락 습관’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후지 TV 토크 프로그램 ‘우리들의 시대 봄의 총집편 스페셜 2024 후편’에 출연한 스다 마사키는 라인 메시지를 읽지 않은 건수가 만 단위에 달한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다는 배우 마츠시타 코헤이와 시바사키 코우와 함께 출연했다. 마츠시타는 스다를 향해 “스다 말이야, 진짜 라인 잘 읽지 않지”라고 말하자, 스다는 “네 맞아요”라며 부정하지 않았다. 심지어 1개월 전 마츠시타로부터 도착한 라인 메시지도 읽지 않았다고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마츠시타로부터 “안읽씹 메시지가 가득한 사람”이라고 혹평을 받자, 스다는 “지금, 몇 건 있는지 보니, 만 건 넘네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마츠시타와 시바사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시바사키는 “그렇게까지 일관된 태도라면, 오히려 괜찮을 수도 있겠다”라고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라인이 서툴다는 스다는 “(메신저 연락을 잘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 버렸다. 저 역시 어이가 없긴 하네요”라고 말했다.

스다 마사키가 읽지 않은 메시지가 만 단위가 넘는다는 것이 밝혀지자, 패널과 시청자는 그가 최대 몇 년 전 메시지를 읽지 않았는지 궁금증을 가지기도 했다.

놀랍게도 그는 동료 배우들의 ‘다음에 한 번 만나서 술 한잔하자!’라고 하는 메시지에, 1년 후나 3년 후에 답장하는 일도 있었다. 그럼에도 1년, 3년 후에 이어진 답장으로 술 모임이 형성된 경우도 있었다.

한편,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스다는 동료 사이에서 ‘안읽씹 캐릭터’로 굳어져 있다.

또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처럼 ‘연락에 일희일비 않는 태도’가 스다의 인생을 좌우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연예 관계자는 “지난 2021년에 스다 마사키는 고마츠 나나와 결혼했다. 그런데 사실 고마츠는 스다와 사귀기 전, 빅뱅의 지드래곤과 사귄 적이 있었다. 지드래곤은 연락에 있어 세심한 편이어서 고마츠가 힘들어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스다가 연락에 있어 둔한 모습에 고마츠가 편안함을 느낀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네티즌은 “역시 마이웨이 캐릭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도 잘 안 하는 걸 보니 연락도 잘 안 볼 것 같긴 했다”, “3년 후에 읽고 답장해서 실제 모임이 성사된 게 신기하다” 등의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소속사 탑코트 공식 홈페이지, 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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