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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이 너무해’ 리즈 위더스푼, 이혼…”플라토닉 사랑 때문” [할리웃통신]

이수연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화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의 주인공 리즈 위더스푼 측이 12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이유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그가 밝힌 이유는 플라토닉 사랑 때문이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에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과 짐 토스는 12년 만에 ‘플라토닉 사랑’ 때문에 이혼했다.

한 측근은 “큰 스캔들이나 드라마는 없다. 본질적으로 공동 부모가 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낭만적인 감정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은 결혼 당시 짐 토스가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사람이라 좋아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첫 번째 남편인 라이언 필립과의 이혼 이후 행복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불꽃과 로맨스’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아 12번째 결혼기념일을 이틀 앞두고 각자의 길을 가겠다고 발표했다. 측근은 “리즈 위더스푼은 결혼했을 때보다 훨씬 더 강력해졌고 관심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즈 위더스푼은 2021년 자신의 미디어 사업인 ‘Hello Sunshine’을 9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Hello Sunshine’은 여성이 주도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짐 토스는 ‘Hello Sunshine’을 비롯한 리즈 위더스푼의 다른 사업에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은 “두 사람이 함께 많은 것을 만들었으며 여전히 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아직 이혼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으며 부모로서 ‘계속해서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즈 위더스푼과 짐 토스는 1년간의 교제 끝에 2011년 결혼했다. 하지만 리즈 위더스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멋진 시간을 보냈고 우리가 만들어낸 것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친절, 존중을 갖고 나아갈 것”이라며 “이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개인적인 일이다.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9년 리즈 위더스푼은 23살에 결혼과 함께 첫아이를 임신했다. 리즈 위더스푼과 라이언 필립은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을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 2명을 뒀지만 2008년 결국 이혼했다. 당시 “가족을 결성할 당시 두 사람은 너무 어렸고 이제 친구로서 부모의 역할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2007년 영화 ‘렌디션’에서 만난 제이크 질렌한과 연애하기도 했는데 그가 ‘너무 집착한다’라고 밝히며 2009년 결별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리즈 위더스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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