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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나 홀로 집에’의 ‘비둘기 아주머니’로 잘 알려진 배우 브렌다 프리커가 별세했다.
18일(현지시각) BBC, 로이터 통신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브렌다 프리커는 향년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고인의 에이전트는 성명을 내고 “우리는 다시 그녀를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녀가 없는 세상은 더욱 삭막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를 알고 사랑하고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그녀는 항상 내 마음과 전세계 수많은 영화 및 TV 팬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비보에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부총리는 “브렌다는 이 나라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이자 세계무대에서 아일랜드를 대표한 인물이었다. 탁월한 진정성과 재능으로 스크린을 빛낸 배우”라고 추모했다.
1945년생인 브렌다 프리커는 지난 1964년 영화 ‘인간의 굴레’로 데뷔, ‘나의 왼발’ ‘나 홀로 집에2’ ‘외야의 천사들’ ‘캐주얼티’ ‘카인의 반항’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 중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호흡을 맞춘 ‘나의 왼발’로 1990년 제 62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 홀로 집에2’ 역시 고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 영화에서 고인은 주인공 케빈과 소통하며 케빈을 돕는 비둘기 아주머니로 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나 홀로 집에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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