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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일본 배우 겸 가수 쿠사나기 츠요시(草彅剛·51)가 아빠가 됐다.
쿠사나기는 7일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적인 일이지만 이번에 첫째 아이가 태어났음을 알려드린다”며 “지금까지와 다름없이 앞으로도 정진해 나가겠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 성별, 출생일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출산 후 산모와 아이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취재·촬영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쿠사나기는 2020년 12월 일반인 여성과 웨딩 마치를 울렸다. 부인은 쿠사나기보다 10여살 어린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산은 결혼 발표 5년여 만의 경사다.
1974년생인 쿠사나기는 1991년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스마프) 멤버로 데뷔, 30여 년간 가수·배우·예능인으로 활약해 왔다. 2016년 SMAP 해체 후 동료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와 함께 ‘새로운 지도(新しい地図)’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선 ‘초난강’이라는 활동명으로 친숙한 대표적 친한파 스타다. 영화 ‘쉬리’를 통해 한국에 빠진 뒤 독학으로 한국어를 익혀 2002년 국내에서 솔로 앨범 ‘정말 사랑해요’를 발표했고,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의 방일 당시 양국 대담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도 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쿠사나기 츠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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