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이하늘과 불화 속→DJ DOC 컴백은 NO, 새 조합으로 무대 오른다…”두근두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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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DJ DOC 김창열이 오는 10월 무대에 오른다. 다만 함께 서는 이름은 팀 동료 이하늘과 정재용이 아니다. 김창열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더메인보컬스 김조한, 이성욱, 김창열. 10월 23일 KBS 아레나에서 처음보는 조합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두근두근~”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를 보면 공연명은 ‘더 메인 보컬스’, 날짜는 10월 23일, 장소는 KBS 아레나다. 김창열과 무대를 나눌 가수로는 솔리드 김조한, R.ef 이성욱, 클릭비 오종혁 김태현 유호석, 태사자 김영민, 브아걸 제아, 스페이스A 안유진, 인디고 곽승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이 나오기 열흘 전, DJ DOC의 컴백은 이하늘의 입을 통해 한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이하늘은 지난 16일 “DJ DOC 11월, 15년 만에 드디어 싱글 앨범 나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개인 채널에 올려 “나이 50 넘었어도, 60 다 됐어도 랩하는 거 들었을 때 좋은 음악 할 수 있다는 거 들려 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반면 김창열은 매체 인터뷰에서 모르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두 사람 사이의 앙금은 오래됐다. 이하늘은 2021년 세상을 떠난 동생이자 그룹 45RPM 멤버인 고(故) 이현배의 죽음에 김창열이 관련돼 있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이후 태도에는 변화도 있었다. 그는 “죽일 듯이 밉고 원수 같이 생각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까 평생 안 보는 것보다는 ‘만나서 얘기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관계 회복 의지를 내비쳤다.

팀의 마무리에 대한 구상도 내놨다. 이하늘은 “(DJ DOC의) 마지막 콘서트, 은퇴 같은 걸 하며 정리하고 싶다”며 “같이 무대를 서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 창열이랑 얘기가 되면 대기실을 따로 쓰더라도 같이 마지막 콘서트는 같이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하늘이 예고한 DJ DOC 싱글 앨범 발매 시점은 오는 11월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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