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억 빚’ 임채무, 37년째 적자 속 두리랜드 운영…”빚쟁이라 보면 돼”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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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임채무가 어린이 테마파크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이유를 전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27일 임채무가 출연하는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임채무가 37년째 운영 중인 두리랜드를 언급하며 “개장 일주일 뒤에 입장료를 없앴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임채무는 “입장료 파는 매표소가 있었다”며 “우린 부수면 망치로 안 부순다. 포클레인으로 찍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빚쟁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고될 만도 한데 게속 운영하는 이유가 있냐”고 묻자, 그는 “아이들 웃는 모습과 뛰는 모습이 좋아서 했다”며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를 보고 그 아이들을 위해 공연을 해주자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1990년 두리랜드를 개장한 임채무는 지난 2025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채무만 190억 원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달 이자만 8,000만 원이며 월 고정 지출만 1억 2,0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개장 당시 1인당 2,000원의 입장료를 받았으나, 어린 두 자녀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가 입장료 8,000원을 내지 못해 난처해하는 모습을 본 뒤 오랜 시간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고. 2017년 휴장에 들어간 뒤 2020년 재개장했으며 현재는 운영상의 이유로 입장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무는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전원일기’, ‘가족의 탄생’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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