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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3개월간 이어진 페스티벌 일정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제니는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지난 3개월 동안 모든 페스티벌에서 내게 보내주신 사랑과 에너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여정을 통해 내가 경험하고 배우고 성장한 것들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돌이켜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들도 많았다. 기쁨과 슬픔도 넘쳤지만 그 모든 것이 인생의 일부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고 어쩌면 완벽할 필요도 없다. 힘들었던 순간들조차도 내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성장하게 해줬기에 이 여정의 모든 순간들을 있는 그대로 감사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깨달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 모든 순간들을 사랑으로 되돌아보고 좋은 기억과 교훈 그리고 추억으로 간직하며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또 “나의 스태프와 밴드, 댄서, 감독님, 그리고 무대 뒤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와 함께 이 여정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 이 모든 순간들은 나와 함께 모든 무대를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준 놀라운 사람들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최근 제니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마드리드 매드쿨 페스티벌,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 등 다수의 음악 축제에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3개월간 이어진 페스티벌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지난 16일 일본 ‘썸머소닉 2026 공연 중엔 마이크와 의상 등의 이슈로 손을 떨고 울음을 참는 장면이 포착돼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제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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