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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톱모델 신디 크로퍼드의 딸로 잘 알려진 카이아 거버가 어머니에 의해 악령을 쫓는 퇴마의식을 받았다고 주장해 화제다.
16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거버는 지난 14일 코미디언 미치 추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매우 자연스럽고 편안한 방식으로 다른 차원의 존재들을 끌어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FX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더블 피처’ 촬영 당시 어머니인 크로퍼드가 악령에 쓰이지 않도록 성수를 챙겨줬다며 “어릴 때 악령에 씌었다는 말을 듣고 평생 괴로움에 시달려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퇴마 의식도 받았다. 호주 원주민의 관악기인 디저리두로 내 몸 전체를 연주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퇴마 의식을 한 것”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거버는 또 “이건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지금껏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지만 정말 있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거버는 크로퍼드가 두 번째 남편이자 사업가인 란데 거버 사이에서 낳은 딸로 현재 FX 새 드라마 ‘더 샤즈’에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는 브렛 이스턴 엘리스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거버는 리처드 기어의 아들인 호머 기어와 호흡을 맞춘다.
흥미로운 건 크로퍼드와 기어가 과거 부부 사이였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난 1991년 화촉을 밝혔으나 4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결별했다.
앞서 호머 기어는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이아와 알게 된 지 20분 만에 ‘우리 부모님이 결혼했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겠지?’란 생각을 했다. 카이아는 ‘그래, 좋아’라고 했다. 그게 다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카이아 거버, 신디 크로퍼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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