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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이 제대로 순풍을 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예매량 80만 장을 돌파하며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 예매량 43만 장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흥행세가 한풀 꺾이는 개봉 2주차에 이뤄낸 기록이란 점에서 한층 이례적이다.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동명 서사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국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10년간의 장대한 여정을 그린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오펜하이머’ 등을 연출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 젠데이아 콜먼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황금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11억 480만 4,890달러(한화 약 1조 5,682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광풍을 이어가는 중으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10억 8,542만 9,532달러, 한화 약 1조 5,407억 원)를 꺾고 놀란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높은 글로벌 흥행 수익을 올린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인기도 뜨겁다. 절대 강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의 매치업에도 ‘오디세이’는 개봉 4일째 100만 고지를 밟은 데 이어 6일 만에 200만 벽을 넘어서며 질주 중이다. 개봉 2주차 이 영화의 전체 예매율은 65.9%로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와의 격차를 벌리며 순항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오디세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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