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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예원이 래퍼 pH-1과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지난 6일 채널 ‘십이층’에는 ‘묘하게 거슬리는 여사친 유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과 패널 pH-1과의 케미를 두고 출연진들이 “얼굴합이 좋다”고 띄우자 두 사람은 볼을 붉혔고, 화면에는 ‘새롭게 시작된 러브라인’이라는 자막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예원이 pH-1에게 “여자친구 있냐”고 물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친 것 아니냐. 연프(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급으로 설렌다”, “pH-1이 예원한테 진심으로 설레하는 게 느껴진다”, “얼굴합 좋긴 하다”는 반응으로 댓글창을 달궜다. pH-1과 예원은 1989년생 동갑내기다.

예원은 앞서 지난달 14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연애를 묻는 질문에 “마음 아프게 헤어진 게 아니라 정나미가 뚝 떨어졌다”며 “술 문제였다. 항상 상대방이 새벽 6~7시까지 술을 마셨다. 그 시간에 집에 찾아오거나 전화를 하더라.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헤어진 뒤에도 상대가 술에 취해 반복해서 찾아왔다고 밝힌 예원은 “한 번은 문고리를 걸어 놓고 물총을 들며 기다렸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왔길래 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그렇게까지 마시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묻자 이효리는 “새벽까지 술을 마실 수 있으려면 기력이 있는 20~30대일 거다”라고 추측을 보탰다.
서장훈이 연하들에게 인기가 많은 비결을 묻자 예원은 “7살 연하까지 만나봤다. 연상한테도 인기가 많다”고 답했고, 이효리는 “저는 끝났으니까 기분이 좋지 않다”며 웃었다. 예원은 연하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떠올리며 “친구들을 만났는데 19금 손병호 게임을 하자고 해서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접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pH-1, 예원, JTBC ‘연애전쟁’, 채널 ‘십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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