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아들’ 이진욱, 충북대병원 홍보대사 위촉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충북 청주 출신의 배우 이진욱이 충북대학교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진욱은 지난달 30일 충북대병원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진욱은 위촉식에서 “고향의 거점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북대병원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명찬 원장은 “지역 출신의 유명 배우가 우리병원 홍보대사를 흔쾌히 허락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청주 출신인 이진욱은 청주 중앙초와 청운중, 상당고를 졸업한 뒤 청주대학교 재학 중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최근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열연, 안방 여심을 사로잡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충북대학교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