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나가수’ 힙합버전? 설특집 파일럿 기획안…편성 미정” [공식입장]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나는 가수다’ 힙합버전과 관련해 MBC가 입장을 밝혔다.

1일 MBC 예능국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나는 가수다’ 힙합버전은 설날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공모 중에 나온 기획안 중 하나다. 편성도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MBC가 ‘나는 가수다’ 힙합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동을 펼쳤던 ‘나는 가수다’ 힙합 장르의 번외편으로 래퍼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 그리고 JTBC ‘힙합의 민족’ 등 힙합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은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나는 가수다’ 힙합버전이 편성까지 받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