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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장동윤이 원작에 없는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권혜지 극본, 박현석 연출, MI 제작)의 제작발표회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박현석 PD, 김갑수,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현석 PD는 “‘땐뽀걸즈’ KBS 스페셜을 재밌게 보고, 감독님을 만나고 친구들도 뵀다. 조심스러워지더라. 원작에 있는 친구들의 상황들을 그대로 옮긴다는 것이 피해가 있지 않을까 해서. 그래서 새로운 인물들로 재구성, 재창조해낸 인물들이다”고 말했다.
특히 남자 캐릭터에 대해 “극적 갈등을 위해 두 남녀로 나뉘어있다. 필요한 캐릭터라서 넣었다. 땐뽀걸즈의 큰 축이나 이야기는 8명의 여자 아이들과 선생님이다. 그것의 밸런스를 고민했고, 조금 남주가 여타 드라마의 남주는 아니다. 조금 다른 식의 남주다. 기대하시는 그런 느낌의 남주가 아니라 동윤이에게도 말했는데 서포팅해주는 남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동윤은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큐멘터리 재밌게 보고 감명깊게 봐서 주위에서 드라마가 된다고 했을 때 우려를 표하는 것을 많이 들었다. 저는 권승찬이라는 캐릭터 연기한 것이고, 다른 친구들은 실존 인물이 있고 참고하고 나는 없다는 것을 의식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른 작품을 준비하듯이 했다”고 전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 오는 12월 3일 밤 10시 첫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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