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M.I.B 출신 래퍼 영크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채널A ‘뉴스 A’는 지난 7일 경찰이 이상행동 신고가 들어온 영크림을 체포했고, 술 냄새가 나지 않아 약물 복용을 의심해 마약간이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 양성반응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긴급체포된 영크림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크림을 다시 불러 대마 유통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영크림은 지난 2011년 데뷔한 힙합그룹 M.I.B 출신이다. M.I.B는 강남 등 4명의 멤버로 이뤄졌으며 지난 2017년 해체했다. 이후 영크림은 솔로 싱글을 선보이며 래퍼로 활동을 이어갔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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