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빅마마 이지영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BTS 뷔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이지영은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 춘천 지구 페스타에서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인 인사를 주셔서 누군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었다”면서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가요계 선배 이지영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건네는 뷔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뷔는 스스로를 “방탄소년단 뷔다”라고 소개한데 이어 “순찰을 돌고 있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늠름한 군인의 자태를 뽐냈다. 이에 이지영이 “너무 멋지다. 더 멋있어졌다”라며 연신 감탄을 토하자 뷔는 수줍은 미소와 정중한 악수로 또 한 번 매력을 발산했다.
이지영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봤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할 줄이야. 제복을 입으니까 더 멋지더라. 건강하게 군 복무 잘 마치고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응원한다”라고 적으며 뷔를 향한 파이팅을 전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 대한민국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지영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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