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다이아 출신 정채연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BH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과의 전속계약했다고 알렸다.
2015년 걸그룹 다이아(DIA)의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로 데뷔한 정채연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온 정채연은 tvN ‘혼술남녀, SBS ‘다시 만난 세계’,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KBS2 ‘투 제니(TO. JENNY)’, ‘연모’, 영화 ‘라라’ 등에 출연했다.
캐릭터에 녹아든 눈빛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연기돌’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BH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가수와 배우로서 더 건강히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채연은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 출연, 재벌가의 딸로 태어났지만 소박하고 넓은 마음을 지닌 나주희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정채연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에는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성훈, 박유림, 박지후, 박진영,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조혜정, 주종혁,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가 소속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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