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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래퍼 겸 배우 스윙스가 비만 치료제 투약을 전격 중단하고 전통적인 다이어트 방식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윙스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마운자로 XX 하나도 도움 안 돼. 난 전통적인 방식으로 다시 돌아간다”라는 거친 글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 사진을 올렸다. 스윙스는 지난 6월부터 유명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를 투약해 왔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주사를 가장 높은 용량까지 올려 맞으며 체중 감량을 시도했으나 끊이지 않는 식욕 탓에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딘딘의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이거마저 실패하면 위절제술을 할 거다. 나에게는 그 방법밖에 없다”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처럼 체중 감량 문제로 애를 먹던 스윙스는 지난 18일 열린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105kg에서 92kg까지 체중을 줄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촬영 중간에 도로 살이 찌기도 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연출을 맡은 최국희 감독 역시 “체중 변화 탓에 화면마다 모습이 조금씩 다르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폭소를 더했다.
스윙스는 본명인 문지훈으로 이번 영화에 참여하며 정식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스윙스는 “20년 동안 음악을 하며 항상 영화를 사랑해 왔다”라며 “연기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캐스팅이 됐는데 정말 복에 겨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스크린 데뷔 소감을 전달했다. 최국희 감독은 “아브라함 역이 짧게 등장하지만 강렬하고 새로운 얼굴이길 바랐다”라며 배우 변요한의 추천으로 미팅을 진행해 캐스팅했다고 특별한 비화를 전했다. 스윙스가 출연해 잔혹한 무법자 아브라함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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