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개봉 10일 만에 이룬 쾌거로 최종 291만 관객을 모은 ‘프로젝트 헤일메리’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개봉 전 사전 예매로만 21만 관객을 모은 이 영화는 상영 6일 차에 7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100만 벽까지 빠르게 넘으며 흥행세를 입증했다.

‘치이카와’는 일본의 유명 만화가 나가노가 엑스(X·옛 트위터)에 연재한 작품으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치이카와, 가르마, 토끼가 인어 섬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다.
지난 일본에서 개봉해 총 96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026 일본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네이버 관람객 평점 9.1점, CGV 골든에그지수 94% 등의 지표가 알려주듯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현 극장가는 ‘암살자(들)’이 보수진영의 맹공 속 역주행에 성공하며 3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원작의 인기와 긍정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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