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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인교진이 배우로서 향후 목표를 밝혔다.
인교진은 2일 신사동 마이라이브홀에서 진행된 KBS2 ‘저글러스: 비서들’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서 “주연 욕심은 없나”라는 질문에 “과욕이 대참사를 일으킬 수 있다”며 없다고 답했다.
그는 “만일 내가 역량이 됐을 때 제의가 들어오면 최대한 고심하고 검증해서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의 내게 주연은 아직이다. 멜로도 되어야 하는데 아닌 것 같다”고 겸손을 보였다.
인교진은 21살 때 데뷔해 오랜 무명의 길을 걸었다며 지금의 관심에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목표를 묻자 “조연으로 조연상을 한 번 받아보고 싶다”며 “두 번 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긴 했는데, 미끄러졌다”고 답했다.
인교진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상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상을 위해 연기하는 건 아니지만, 무대 위에서 ‘하은아 소은아 아빠야!’ 하고 싶고, 부모님이 더 연세 드시기 전에 아버지, 어머니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3일 종영된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인교진은 YB애드 광고기획부 수장 조상무 역할로 분했다. 부사장 자리에 오르기 위해 남치원(최다니엘 분)을 견제하며 악행을 일삼다 몰락하는 인물이다. 인교진은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사랑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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