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글로벌까지 사로잡았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비질란테’가 종영 후에도 글로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8개 아태 지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리즈에 등극했다.

7일 디즈니 플러스에 따르면 ‘비질란테’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싼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지난 11월 8일 공개와 동시에 각종 화제성, 시청 순위 플랫폼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작품 속 강렬한 캐릭터들의 접전과 폭발적인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전개, 타격감 넘치는 리얼한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탄탄한 완성도로 종영 후에도 n차 열풍이 일고 있다. 뜨거운 반응은 국내를 넘어, 점차 글로벌 구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배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비질란테’의 모든 에피소드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디즈니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