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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새로 구매한 차량의 접촉 사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04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추신수는 함께 미국 생활을 버틴 아내를 향한 사랑을 자주 드러내 애처가로 불려왔다.
지난 7일 하원미는 자신의 채널에 ‘추신수 덕에 시상식 다녀왔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지난해 9월 구매해 화제를 모았던 미니쿠퍼의 근황을 전하던 중 “얼마 전 사고가 났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는 “소희랑 홍대에 갔다가 주차를 해놨는데 방송용 트럭이 있지 않냐. 밑에 나와 있었는데 그게 안 보였다. 가다가 앞에 박았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추신수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차에 타기 전에 주변에 뭐가 있는지 확인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하원미는 “운전석에 앉으면 보이지 않는다”며 억울해했고 딸 소희 양 역시 “아빠 옷을 사러 가느라 신경을 못 쓴 것”이라며 엄마 편을 들었다. 이에 추신수는 “또 내 탓이냐”며 허탈하게 체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2025 추신수 몰래 어워즈 코너에서 추신수는 가슴에 치명상을 수상했다. 그는 “자동차가 팔려 나갈 때 정말 치명상이었다”며 과거의 아픈 기억을 소환했다. 앞서 하원미는 추신수가 미국 출장을 간 사이 약 3억 원을 주고 산 벤틀리를 몰래 팔았다. 이후 그는 판매한 금액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한국인 타자 최초로 메이저리그 20홈런-20도루 달성, 아시아 타자 역대 최다 홈런(218개) 기록 등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은 추신수는 지난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다. 최근 부부는 채널을 오픈해 화려한 일상을 공개하는 등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하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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