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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유명 방송인 콜린 모크리가 응급 수술을 했다고 밝혀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 그는 자신의 계정에 “무거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망막 박리 치료를 받고 있다. 회복 속도는 느리지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루빨리 무대로 복귀해서 더 많은 웃음을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글을 마쳤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부디 빨리 쾌차하길”, “괜찮아질 것이니 걱정하지 마라”, “콜린을 위해 기도하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콜린이 출연하기로 예정된 최면 쇼 ‘하이프로브’ 측은 공연 날짜를 연기했다. 제작진은 “콜린 모크리의 건강 문제로 인해 예정된 무대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콜린의 응급 안과 수술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제작진 측은 “현재 1월 2일과 3일에 예정되었던 온타리오 공연은 취소됐으며, 2월 14일 위스콘신에서 열리는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망막 박리는 주로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나 시야에 그림자가 지는 증상을 유발하는 안구 질환이다.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안과 검진이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해당 질환은 레이저 수술, 크라이옵시 시술, 유리체 절제술 등으로 치료한다.
콜린 모크리는 1977년 데뷔한 캐나다 국적의 방송인이다. 그는 영국 리얼 버라이어티 ‘Whose Line Is It Anyway?’에서 활약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여러 광고와 매체를 넘나들며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이후 캐나다 배우 데브라 맥스래스와 결혼했고, 딸 킨리 모크리를 슬하에 두고 있다. 2017년 콜린은 자신의 딸 킨리가 트랜스젠더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콜린 모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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