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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에 불참한다. 도경수는 11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디즈니+ ‘조각도시’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시상식 참석으로 인해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겠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원래 결혼식에 제가 축가를 하기로 돼 있었다”며 “‘팝콘’을 부르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쉽다. 결혼 소식을 일찍부터 알고 있었고 이후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가 결정이 됐다”고 말했다. 또 “(김)우빈이 형에게 어쩔 수 없이 얘기했는데 둘 다 아쉬워했다. 누가 축가를 하는지는 모른다. 저는 시야 밖의 사람이 됐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그는 “(‘MMA’ 참석은) 당연히 일이니까 너무 중요한 것이다. 어쩔 수 없는 걸 알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다 이해하는 마음이라 괜찮다. 보상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또 “결혼 너무 축하한다. 신민아 선배를 최근에 디즈니+ 행사에서 처음으로 뵀다”며 “(김)우빈이 형은 오래 알고 지냈으니 옆에서 어떻게 지내셨는지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경수는 두 사람에 대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애해왔던 게 느껴진다. 딱 봐도 행복할 것 같다. 오래 연애를 해도 분홍이 느껴지더라”며 달달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그는 “저는 잘 챙기는 성향이 아니어서 ‘잘 준비하는구나’ 생각했다. 평생 분홍이겠다 싶었다”며 “저는 아직까지는 결혼 생각이 전혀 생각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20일 김우빈은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듯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오랜 연인인 신민아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역시 “배우 신민아와 배우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11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오는 20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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