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샘암 수술 1년 만→좋지 않은 몸 상태 고백…”예전 같지 않지만 천천히 도전할 것”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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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샘암 수술 후 달라진 몸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31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갑상샘암 수술 후 몸이 예전 같지 않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야외 운동장 관람석에서 허공을 바라보며 앉아 있는 모습. 운동복 차림의 그는 당장이라도 달려 나갈 듯 열정적인 눈빛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태현은 “나이 때문일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꿈을 가지고 도전 중인데 언젠가는 이룬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해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진태현 화이팅, 셀프 응원”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평소 러닝을 즐기는 근황을 꾸준히 전해왔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이제 매일 10km는 기본인 시즌이 왔다”라며 8분 러닝과 2분 휴식을 반복하는 훈련 방식을 밝혔다. 진태현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총 운동 시간은 39분 54초, 거리는 7.9km를 기록했다. 그는 “사실 실수가 있어 5세트 했다. 2개 정도 더 할 수 있었다”라며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4월 진태현은 오른발 부상을 입기도 했다. 당시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 박시은은 “암 수술 이후 한동안 운동을 쉬다가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속도를 급하게 끌어올린 게 문제였다”라며 “그 여파로 한 부위의 부상이 다른 부위로 번지는 ‘릴레이 부상’까지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진태현은 의사에게 평생 뛰지 말라는 말도 들었다고. 그는 “통증은 잡았지만, 좌우 근력 불균형이 남아 재활이 필요한 상태”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4월 진태현은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같은 해 6월 완치했다. 이후 그는 “수술이 잘 끝났다. 의사 선생님이 ‘이제 걱정하지 마라’라며 손을 잡아주셨다. 모든 분 덕분에 기적이 일어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5년 진태현은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입양한 세 딸을 두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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