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싸구려 짜깁기” 룰라 비난 하루 만에→”본인들만 추한 걸 몰라” 2차 저격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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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과거 함께 팀 활동을 한 동료들을 향해 재차 날카로운 발언을 쏟아냈다.

고영욱은 지난 26일 개인 계정에 “이 장면은 몹시 조잡하고 볼썽사나운 연출이며, 가장 전설적이고 위대한 K팝 작품 중 하나에 관한 모욕이다. 나에게 이건 이들이 재판받아야 할 범죄로 보인다”고 주장한 한 외국인 팬의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오죽하면 웬만해선 댓글도 잘 안다는 점잖은 외국인 팬이 이런 말을 했을까. 본인들만 추한 걸 모르는 건가? 뭐, 돈 때문에 하는 거니 아랑곳하지 않고 거동이 가능할 때까진 매년 싸구려 행사를 하겠지”라고 덧붙였다.

해당 댓글은 앞서 전날인 25일 업로드된 고영욱의 게시물에 달린 것으로, 그는 지난달 31일 봉화은어축제에서 열린 룰라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의 ‘3!4!’ 공연 영상을 공유하며 거센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그는 해당 영상을 두고 “돈벌이도 중요하다지만, 이런 모습들을 하고 30년 가까이 된 노래들을 싸구려로 짜깁기해서 도대체 뭘 더 보여 주겠다고 이러고들 다니는 건지”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최근 ‘3!4!’를 리메이크해 활동 중인 그룹 앳하트(#AtHeart)를 거론하며 “후배들 보기 부끄러워서라도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양심이 있다면 이제라도 룰라는 추억으로 남겨 두고 그만해야 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자기 빼고 공연했다고 뿔났네”, “맨날 입만 살아서는”, “이젠 아무도 안 듣는다” 등 싸늘한 반응을 내놨다.

고영욱은 1994년 이상민, 김지현, 신정환과 함께 룰라로 데뷔했으나, 2010년부터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으며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꼬리표를 얻었다. 2015년 만기 출소했지만 이후 연예 활동에는 복귀하지 못한 채 지내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정보맨’,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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