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덕·이아영, 신혼여행=찜질방 아니었다…”9월 중순 몰디브” 깜짝 발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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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돌싱글즈’ 출신 이아영이 신혼여행 계획을 뒤늦게 공개했다.

이아영은 지난 26일 개인 계정에서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혼여행 어디 가냐”, “신혼여행이 찜질방이냐”, “신혼여행은 왜 안 가냐” 등 비슷한 결의 질문이 쏟아지자, 그는 “9월 중순에 몰디브 가기로 했다”고 한꺼번에 답을 남겼다. 미리 정해둔 일정은 아니었는지 “이것들이 극P(즉흥형)들의 여행”이라는 말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아영과 심규덕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예식장에서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이 운영하는 채널 ‘니덕내탓’을 통해 오후 5시 30분 야외 예식장에서 진행된 웨딩 마치가 그대로 생중계됐고, 이아영은 순백의 드레스로, 심규덕은 검은 턱시도로 각자의 자리를 빛냈다.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예식장은, 식대는 1인당 약 13만 원, 대관료는 약 1,200만~1,500만 원 수준이며 최소 보증 인원 200명을 기준으로 하면 두 항목만 합쳐도 약 3,800만~4,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대한 예식과 달리 결혼 직후 일정은 소박했다. 신혼여행 대신 찜질방을 택한 두 사람은 주황색 찜질복 차림으로 나란히 앉아 식혜와 달걀, 컵라면을 즐기는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에는 팔로워 일부를 추첨해 하객으로 초대하며 “청첩장 당첨되신 팔로워분들 죄송하지만 자리가 부족하여 1인만 참석할 수 있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 시즌1과 시즌5에 각각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지인을 통해 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JTBC ‘연애전쟁’에서는 갈등을 겪는 과정까지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려한 예식과 대비되는 소탈한 신혼 일상이 온라인상에서 잔잔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아영, 채널 ‘니덕내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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