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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대학생 시절 시청역에서 겪었던 아찔한 사건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이현이는 자신의 채널에 콩국수 처돌이의 여름 별미 콩국수 맛집 뿌시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서울 시내 유명 콩국수 전문점 네 곳을 직접 찾아 먹방을 선보였다. 첫 번째 가게에서 식사를 마친 그는 소화를 시키기 위해 이동하던 중 제작진으로부터 “평소 시청 인근에 올 일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나 대학교 다닐 때 쪼리를 신었다”고 운을 떼며 시청역 근처에서 겪었던 일화를 떠올렸다.

이현이는 “비 오는 날 쪼리 신으면 소리가 나지 않나. 계단을 내려가는데 계단을 내려가니까 소리가 더 났을 것 아니냐. 공교롭게도 노숙인 분이 주무시고 계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리를 내면서 내려가니까 자기가 신고 있던 신발을 나한테 던진 거다”라며 “‘시끄럽다고!’ 이러면서 쫓아오더라. 날 때리려고. 나 진짜 혼비백산돼서 도망간 적 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이현이는 지난 4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겼던 경험담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곧바로 한강에서 10km를 달린 뒤 스케줄을 소화하는 일정을 이틀간 보냈다”며 “그러다 골병이 들어 이틀 동안 수액을 맞아야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나온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엔지니어인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첫째 아들 윤서 군이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산하 영재 교육원(CTY) 프로그램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워킹맘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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