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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미국 변호사 출신 방송인 서동주가 동생과 연락을 끊고 지내는 가정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2일 서동주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 모녀 관계에 관한 생각을 전하며 “모녀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도 어렵고 심오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동생과도 연락하지 않는 저에게 이제 남은 가족은 엄마 한 사람뿐이다. 그래서 요즘 들어 더 의지하게 되고, 점점 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모녀 관계의 완성은 엄마가 나를 딸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바라봐 주고, 나 또한 엄마가 엄마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며 “그제야 서로에게 기대했던 것들을 조금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상 공개 후 한 누리꾼이 “동생과 왜 연락을 안 하느냐”고 묻자, 서동주는 댓글로 “아버지 돌아가시고 여러 일이 닥치면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대화하다가 뭔가 툭 끊어졌다”며 이유를 댔다.
서동주의 아버지 고(故) 서세원은 지난 2023년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향년 67세에 세상을 떠났다. 앞서 그는 2015년에 당시 아내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합의 이혼했다.

딸 서동주는 부모의 이혼과 사별을 모두 겪은 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그 자신 역시 지난 4월 계류유산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난임 사실을 고백한 후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 여정을 지나오고 있는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현지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이력을 지녔으며, 현재 방송과 개인 채널을 오가며 다양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채널 ‘A급 장영란’,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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