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갑작스럽게 개인 계정 활동을 중단했다.

적재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정신적 안정을 위해 당분간 계정과 거리를 두려고 한다. 모두 건강하시라”는 짧은 문구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다만 구체적인 중단 사유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적재는 기타리스트로 먼저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한마디’로 솔로 데뷔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새벽 통화’, ‘잘 지내’ 등 감성적인 곡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완벽한 가족’, ‘모텔 캘리포니아’, ‘원경’ 등의 OST에도 참여했으며 가수 아이유, 태연, 정은지, 윤하, 등 여러 아티스트의 음반 작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가수 허영지의 친언니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으로,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서울 삼청동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이 가운데 적재는 결혼 발표 후 악플을 다는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한 누리꾼은 그가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자 “진짜 깬다. 유부남 싱송라(싱어송라이터)”, “앞으로 두고 보면 알겠지, 유부남 싱송라 어떨지”라는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그는 “비공개 계정으로 이러고 다니지 말고 니 인생이나 잘 살아”라며 정면으로 받아쳤고, 악플러가 거듭 악담을 이어가자 “굳이 남의 계정 찾아와 괴롭히는 너 같은 애들보단 내가 낫다고 생각해”라고 일갈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어비스컴퍼니, 적재, 허송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