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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이주빈이 의외의 반전 악바리 근성을 자랑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결정적 힌트를 둘러싼 멤버들의 치열한 물싸움이 펼쳐진다.

이날 레이스에서는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먹이 짠다’ 미션을 함께 진행한다. 물을 적신 스펀지를 팔다리에 착용한 뒤 제한 시간 내 더 많은 물을 짜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최종 미션의 힌트가 걸려 있어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미션이 시작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멤버들은 물을 한 방울이라도 더 짜내기 위해 서로를 붙잡고 몸싸움을 벌였고, 물세례와 각종 반칙까지 이어지며 현장은 ‘워터밤’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팀워크가 중요한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배신자가 등장하며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는 후문.

특히 이주빈은 김종국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짓가랑이를 끝까지 붙잡고 버티는 집념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김종국마저 제압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주빈이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주빈의 활약은 분장 미션에서도 이어졌다. ‘예능인의 얼굴 조건’에 맞는 증명사진을 완성해야 하는 레이스에서 과감한 분장에 도전하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정답을 추리하는 과정에서는 멤버들 간 거짓말과 심리전이 이어지며 혼란이 가중됐고, 이주빈은 “아무도 못 믿겠다”며 불신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보다 10분 확대 편성된 SBS ‘런닝맨’은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박정수 기자 /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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