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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유선이 같은 직업을 꿈꾸고 있는 딸을 소개했다.
배우 유선은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배우 이종혁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극 ‘비기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붕어빵 미모의 중학교 1학년 딸과 커플 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은 유선은 “사실 아이 얼굴 공개를 안 하고 있었다”며 마음을 바꾸게 된 계기를 함께 설명했다. 그는 “아이가 해가 바뀔 때마다 엄청나게 변하더라. 자꾸 크니까 아쉽기도 하다”면서 “한참 소녀다운 모습이 있을 때 아니냐. 나도 더 나이 먹기 전 서로 이런 모습을 기억해 두고 싶다는 의미에서 화보를 찍었다. 아이도 찍는 내내 행복해했고 나도 너무 좋았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유선은 딸의 장래 희망을 묻는 말에 “(딸이 카메라 앞에 서는 걸) 좀 즐기더라. 배우란 직업을 잘 알고 있고, 본인도 살짝 관심을 표현했다”고 답했다. 또한 “이 길이 쉽지 않다고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해줬는데 (이해한 건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유선은 이날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운영하는 댄스학원에 다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춤 잘 추는 분들을 동경한다. 예전 셔플 댄스를 배우러 다니고 그랬다”고 파격적인 취미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한때 심취했었다. 그러다가 가희가 하는 댄스학원에서 모이게 됐다. 나, 한혜진, 박탐희, 김성은 등 주변 친한 지인들 딸들이 거기서 댄스를 배운다”고 살을 붙였다. 끝으로 그는 “굳이 아이돌이 꿈이 아니어도 춤추고 싶어 할 나이다. 우리도 한 클래스 열어 배우자 해서 애들은 옆방에서 춤추고 엄마들도 옆방에서 춤을 추게 됐다”고 웃었다.
2001년 데뷔한 유선은 2011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그는 내달 1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개막하는 연극 ‘비기닝’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유선,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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