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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허안나가 솔직한 연애사를 고백했다. 27일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허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영미는 허안나에게 “연애사가 화려한 편이냐”라고 물었다. 허안나는 “공식적으로는 남편까지 4명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김인석이 “코미디언 시작할 때부터 남자 친구가 있지 않았냐”라고 묻자, 그는 “끊이질 않고 계속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비공식적으로는 15명 정도 된다. 스쳐 간 인연까지 포함하면 셀 수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인석은 “부풀린 것 아니냐”라고 농담했고, 허안나는 “내가 부풀릴 이유가 어디 있냐. 유부녀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안영미 선배가 과거 남자를 만나기 위해 새벽인데, 택시를 타고 대전까지 간 적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 안영미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안영미는 “택시비가 30만 원까지 나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그렇게 남자들을 좋아하다 보니, 아들만 둘 낳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안영미는 임신 6개월 차로 오는 7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월 허안나는 코미디언 출신 오경주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5년간 친구로 지낸 뒤 8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충격적인 집 상태를 공개한 허안나는 “저게 원래 모습이다. 공동구매가 주 수입원이라 항상 택배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남편 오경주는 “동거했을 때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됐는데, 결혼 후에는 정리가 안 된다. 몇 번 이야기해도 안 고친다”라며 “한번은 마음대로 정리했는데, 원래 자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물건을 못 찾더라. 그럴 바에는 알아서 정리하게 두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토로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허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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