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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시험관 시술을 재개한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지난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한 온라인 쇼핑몰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사 말아”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 제품보다 4~5일가량 빠르게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얼리 임신테스트기 판매 페이지가 담겨 있었다. 시험관 시술을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임신 여부를 알고 싶은 마음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 11일 둘째를 갖기 위한 시험관 시술 과정에 대해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는 “유산을 두번 겪고, 다시 준비하고, 드디어 내일 이식하러 간다”며 새로운 도전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어 “두려움보단 설레는 마음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아주 조그마한 내 아기 내 뱃속으로 데리러 간다”고 덧붙이며 기대와 희망이 뒤섞인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또한 그는 시험관 이식 과정을 공개한 이유에 해서도 설명했다. 아야네는 “원래 이식하고 결과 나올 때까지는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에 숨겨왔다”면서도 “나와 지금 병원에서 잠자고 있는 내 배아도 이 순간 서로 다른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너무 자랑스러워서 기록을 남기고 싶더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아야네는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첫딸 루희 양을 얻으며 부모가 됐다. 이후 둘째를 임신했으나 임신 6주 만에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아야네는 “끝내 아이의 심장 소리를 한 번도 듣지 못한 채 아이와 이별하게 됐다”며 “잠시 몸도, 마음도 쉬면서 천천히 다시 준비해 보려고 한다. 그전까지 루희를 매일매일 아낌없이 더 사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아야네는 개인 계정을 통해 과정을 꾸준히 공유하며 응원받고 있다. 누리꾼은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한다”, “기다리고 있겠다” 등 댓글로 따뜻한 반응을 남겼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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