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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29기 영철의 여행 발언을 들은 여성 출연자들이 충격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영숙, 정숙, 현숙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정숙에게 영수과 나눈 대화에 관해 밝혔다. 영숙이 “영수가 2순위였는데 ‘옥순바라기’여서 밀려났다고 했다”라고 하자 영수를 마음에 두고 있는 정숙은 “‘옥순바라기’라고 생각 안 했는데, 내가 눈치를 못 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숙은 “1등은 맞는데, ‘옥순바라기’는 아니라고 하더라”고 영수 말을 전했고, 정숙은 “글래머러스한 여자를 좋아한다길래 난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영숙은 영철과의 대화 후일담을 전했다. 영숙은 “저랑은 결이 안 맞다고 생각했다. ’20대까지만 해도 여행 다니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철은 “샤넬 백을 든 사람은 마음속에서 전원 아웃”이란 발언에 이어 “20대 때 여행 좋아한다고 하는 애들이 환자인 줄 알았다. 정상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데프콘이 “잘못하면 여성분들이 짠돌이처럼 볼 수 있다”고 하자 송해나는 “짠돌이도 그렇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닌데, 이상한 사람으로 되는 거 아니냐”고 짚었다.
영철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정숙은 “나랑도 다르다. 전 시간이 없어서 못 갈 뿐이지 1년에 한 번씩은 무조건 나간다”고 밝혔다. 영숙은 “여행 대신 돈을 모으겠다고 생각할 순 있다. 근데 그런 걸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하니까 고집스럽게 느껴진다.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비정상 취급하니까)”라고 했고, 정숙도 공감했다. 현숙 역시 “알면 알수록 별로다”라고 깨달았고, 영숙은 “그 말을 듣는 순간 빨리 방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영식은 남자 출연자와의 대화에서 마음 정리가 안 됐다고 털어놓았다. 영식은 대화를 안 해본 옥순, 현숙과 대화를 해보고 싶단 뜻을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영식이가 옥순에게 빠져서 펑펑 울었으면 좋겠다. (사랑을) 세게 맛봐라”고 말하기도.
이어 영식은 아침 식사 중에 장기자랑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춤출까 생각했다”라며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를 언급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바로 보여달라고 했고, 영식은 노래를 부르며 ‘미스터 츄’ 댄스를 선보였다. 영식은 고독 정식 먹고 갯벌 야간 체험을 했다고 말하며 정숙에게 “이따 밤에 둘이 가요”라고 제안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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