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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요리 실력 어떻길래…♥백도빈 “먹을 수 있었다”→子 무응답 (‘두집살림’) [종합]

남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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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정시아가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이하 ‘두집살림’) 7회에서는 도경완·장윤정 부부, 정시아·백도빈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야노시호, 장동민이 출연했다.

이날 정시아는 아침을 직접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남편 백도빈에게 미역국을 끓여준 적 없다는 정시아는 미역국과 불고기를 준비했다. 정시아가 요리를 잘한다고 오해한 야노시호는 옆에서 배우겠다고 나섰지만, 점점 정시아의 정체를 눈치챘다. 정시아는 양념을 만들려다가 간장을 커피 드리퍼에 따랐고, 야노시호는 “진짜 재밌는 캐릭터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불고기를 먹으란 말에 장동민은 “(오늘부터) 채식주의자인데”라며 거부하다 야노시호의 호통에 불고기를 집었고, “고무줄 볶음이 잘됐다. 한 지 5분 만에 쉰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백도빈은 한 입 먹고는 “음”이라고 고민했고, 장동민은 “국물만 4숟갈 드시더라”라고 제보했다. 인터뷰에서 백도빈은 아내의 아침이 어땠냐는 질문에 “먹을 수 있었다. 좋은 추억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시 먹겠냐는 질문에 “굳이 뭐”라고 밝혔다.

이어 정시아는 아들에게 미역국과 불고기를 만들었다고 자랑했지만, 아들은 맛을 의심했다. 정시아는 “내가 한 음식 중 뭐가 맛있어?”라고 물었지만, 대답 없이 어색한 웃음만 돌아왔다. 정시아는 “내가 전에 된장찌개 해줬을 때 진짜 맛없다고 했다”라고 씁쓸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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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시아는 장동민의 지시 하에 저녁을 준비하게 됐다. 정시아는 고등어 막을 제거하란 말에 막을 찾다가 고등어를 분해하게 됐고, 급기야 뼈까지 뜯어냈다. 이를 본 장동민은 경악했고, 제이쓴은 “생선 손질 저렇게 하는 거 처음 봤다”라고 놀랐다.

장동민이 계속 잔소리를 하자 정시아는 “왜 이렇게 잔소리하냐. 집에서 찍소리도 못하다가 여기 와서 그러는 거지”라고 눈치챘다. 무를 자르다가 또 혼난 정시아는 결국 남편이 만들어놓은 1인용 사우나로 피신했다. 정시아는 “사춘기 때 엄마가 나한테 잔소리한 이후로 나한테 저렇게 많이 잔소리한 사람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장동민은 120도로 틀어주겠다며 다가갔고, 백도빈은 “일단 장동민 씨에게 너무 죄송했다”라고 전했다.

정시아를 밀착마크 하던 장동민은 “신랑 관리 안 해?”라고 눈치를 주었다. 뒤에서 백도빈과 야노시호와 대화를 하고 있었기 때문. 자신에겐 낯을 가렸던 백도빈이 야노시호에게 계속 말을 거는 모습에 홍현희는 “외모 많이 보냐고요”라고 발끈했고, 제이쓴도 “낯 가린다면서요. 낯짝을 가리는 거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시아는 “왜 네가 섭섭해해”라며 웃었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우린 계속 우리가 말 걸었잖아”라고 서운해했다. 백도빈은 “원래라면 묵묵히 제 할 일만 했을 텐데, 저희를 맞아주신 홍현희, 제이쓴 부부처럼 하려고 한 거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대놓고 두집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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