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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2차 시험관 시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지혜, 손담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평소보다 부은 얼굴로 나타났다. 이에 김준호는 “저번 주에 좋았는데 얼굴이 왜 그렇게 부었냐”고 걱정 어린 말을 건넸다. 이상민의 얼굴을 본 탁재훈은 “맞았냐. 쌍따귀 맞은 것 같다”며 그를 짓궂게 놀렸다.
이상민은 울컥한 표정으로 “자기 전에 뭘 많이 먹은 것 뿐이다”고 해명했지만 탁재훈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맞고 엎드려서 운 거다. 울다가 잠들면 저렇게 붓는다”며 농담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이상민은 43살에 시험관 수술을 통해 힘겹게 첫 아이를 품에 안은 손담비의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손담비는 “내가 전치태반에 걸려서 너무 힘겹게 나았다”고 전했다. 전치태반이 뭐냐는 질문에 그는 “아기의 태반이 자궁에 들러붙어 있었다. 그래서 자연 분만이 안 되고 전신마취를 해야 했다. 조산 가능성도 너무 컸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이 질문을 이어가자 임원희는 “요즘 이상민이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재혼한 아내와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 그는 “(촬영일 기준) 어제 2차 시험관 시술했다. 이식을 했다”고 말했다.
그의 고백에 시험관 시술 경험이 있는 이지혜와 손담비는 “잘될 거다”며 진심으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상민은 지난 2004년 가수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년 만인 지난 4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현재 2세를 계획 중인 그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1차 시험관 시술이 무산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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