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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상상을 뛰어넘는 불륜 실화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3대째 의사 집안에서 벌어진 금지된 관계와 출생의 비밀까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실제 사건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 회차 시청률은 2.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사건 수첩’ 코너에서 공개된 의뢰인은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였다. 그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엘리트 의사 집안의 남성을 만나 교제했고 불과 6개월 만에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이 강남 유흥업소의 VIP라는 폭로성 메시지가 도착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조사 결과 VIP의 정체는 예비 신랑이 아닌 예비 시아버지였다. 하지만 충격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의뢰인은 “바람도 유전 아니냐”며 불안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예비 신랑의 20살 터울 늦둥이 동생의 출생까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진행된 친자 검사에서 예비 신랑과 예비 시아버지 모두 늦둥이 동생과 혈연관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동일 부계 검사에서는 ‘일치’ 판정이 나오며 그동안 가족이 철저히 숨겨온 비밀이 밝혀졌다. 늦둥이의 친부는 다름 아닌 예비 신랑의 동생, 즉 예비 시어머니와 시동생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였던 것.
결국 의뢰인의 결혼은 파혼으로 막을 내렸다. 스튜디오는 드라마를 뛰어넘는 충격적인 실화에 “영화제에 내놔도 될 이야기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실보다 더 극적인 전개를 보여준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이날 방송을 통해 가족과 사랑, 그리고 인간관계 속에 감춰진 진실의 무게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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