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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조축 TOP100 정복에 성공한 어쩌다 뉴벤져스 선수들을 위해 직접 웍을 잡았다.
2일 JTBC ‘뭉쳐야 찬다3’에선 안정환과 김남일, 조원희가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감코카세’를 선보였다.
앞서 어쩌다 뉴벤져스가 조축 TOP100 정복에 성공하며 목표를 이룬 가운데 감독 안정환과 두 코치 김남일과 조원희는 고생한 선수들을 위해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20인분의 식사를 만드는 것. 이에 수석셰프로 나선 김남일이 “그냥 시켜먹는 게 낫지 않나? 200인분을 어떻게 하나?”라고 투덜거리자 안정환은 “그래도 선수들이 고생했는데”라며 코치진을 다독였다.
이날 ‘뭉찬’ 레스토랑에 입장한 선수들은 주방에서 웍을 잡은 안정환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직접 홀로 나와 의자를 빼주는 김남일에 이르러 선수들은 “너무 준비를 잘해주셨다” “감코카세를 진자로 먹어본다”며 행복해했다.
이에 안정한은 “너희가 오마카세 먹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그게 소원이라고. 메뉴는 그냥 주는 대로 먹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안정환이 준비한 건 뚝배기 수프와 스테이크다. 다소 질긴 고기에 마선호가 커팅에 어려움을 겪자 선수들은 “선호 형이 저 근육으로 못 썰면 우리는 어떻게 먹나”라며 폭소했다. 고기의 익힘 정도까지 랜덤인 상황에 선수들은 “굽기는 복불복”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시각 20인분 조리를 모두 마친 안정환은 땀을 닦으며 숨을 돌렸다. 그는 또 “요리 경력 30년, 오늘이 마지막 영업이다. ‘뭉찬’ 레스토랑 9개월 대장정 영업 종료. 나는 오늘 셰프 모임이 있어서 가겠다. 안성재 셰프와 티타임이 있다”며 나홀로 상황극을 펼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 찬다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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