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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 VS 옥자연의 흡입력 ‘최고 9.5%’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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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윤희 기자]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 이보영과 옥자연의 강렬한 모성애가 부딪히고 있다.

22일 방송된 드라마 ‘마인(Mine)’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9.5%(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 역시 평균 6.9%, 최고 8.4%로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평균 3.2%, 최고 3.9%, 전국 평균 3.3%, 최고 4.0%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수(이보영 분)는 그동안 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에게 과도한 사랑을 쏟으며 튜터의 선을 넘은 강자경(옥자연 분)이 사별한 친모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빠졌다. 

그녀는 날카로운 육감이 가리킨 강자경을 “장막을 걷어보면 엄청난 뭔가가 있을 것 같은 불길함이 가득한 사람”이라 칭하며 뒷조사까지 행했지만 결과는 흠잡을 데 없는 엘리트 튜텨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극도로 예민해진 서희수는 아들에게 준 그녀의 말편자 목걸이 선물을 되돌려주며 “비밀 같은 거 만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숙이면서도 분함을 참지 못한 강자경은 은밀히 만난 한지용(이현욱 분)에게 “내 꺼 다시 찾아야겠어”라고 친아들 한하준을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를 듣고 순식간에 싸늘해진 한지용은 “그냥 튜터로서 지켜봐”라며 “낳아준 너, 키워준 희수, 함께 하준이를 위해서 공생하라는 거야”라고 조용히 경고했다. 아들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강자경을 집에 들인 소름 끼치는 속내를 드러낸 것. 뿐만 아니라 불안감에 시달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서희수에게도 “나 믿어”라며 뻔뻔하게 행동해 시청자들을 더욱 아연실색케 했다.

이처럼 루바토 내 거짓된 평온함에 점점 금이 가고 있는 가운데 카덴차에선 한수혁(차학연 분)과 김유연(정이서 분)이 서로의 선을 넘었다. 김유연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라고 고백하면서도 서로 다른 세상에 살고 있으니 달라질 건 없다고 쏘아붙였지만, 한수혁은 “네 생각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며 그녀에게 직진했다. 결국 입맞춤을 나눈 두 사람은 서로의 세상에 섞이고 있었다.

효원家(가) 전체를 통솔하는 정서현(김서형 분)이 이러한 위험들을 감지하며 예의주시하던 가운데 한하준이 서희수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기사가 터졌고, 동시에 한수혁의 친어머니가 그를 버리고 떠났던 효원家의 사정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는 서희수를 절망케 했고 새어머니인 정서현과 한수혁의 관계 역시 또 한 번 얼어 붙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한하준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전개가 휘몰아쳤다. 이성을 잃은 서희수는 폭우가 쏟아지는 위험한 밤길에도 직접 차를 몰고 나가며 또 한 번 강인한 모성애를 드러냈고 동시에 그녀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와중에 사별했다는 한하준의 친모 이혜진에 대해 조사하던 정서현은 그녀가 살아있음을 알았고 그 정체를 강자경으로 의심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서희수의 날카로운 육감은 튜터로 위장해 들어와 친아들을 만난 강자경을 향해있고, 차가운 가면이 점차 벗겨지고 있는 정서현은 마치 체스 플레이어처럼 효원家 곳곳을 응시하며 자신의 말을 신중히 움직이고 있다. 무엇보다 ‘마인’에선 앞으로 일어날 효원家 살인사건을 암시한 가운데 핏자국 위에 놓인 손의 주인이 서희수임이 드러나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N ‘마인’ 방송캡처

yun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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