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대훈이 이도현과 함께한 임수정의 현재에 큰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tvN ‘멜랑꼴리아’에선 윤수(임수정 분)와 승유(이도현 분) 그리고 성재(최대훈 분)의 삼자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성재가 4년 만에 만난 윤수와 할 말이 있다며 그를 붙든 가운데 승유는 그 사이를 가르며 불쾌감을 표했다.
놀란 성재는 “연락하고 있었어? 언제부터? 최근? 아님 계속?”이라고 물었으나 승유도 윤수도 답하지 않았다.
승유가 퇴장한 뒤에도 성재는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기억 안 나. 너 무슨 생각이야? 무슨 생각으로 저 놈을 다시 만나? 저 자식 때문에 네 인생이 어떻게 됐는데?”라며 윤수를 비난했다.
이에 윤수는 “내 인생이 왜. 이제 상관할 일 아니잖아”라고 일축했고, 성재는 “넌 어떻게 부끄러움을 몰라. 4년 만에 나한테 보이는 모습이 이런 꼴이라니 믿을 수 없어. 그래도 행동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멜랑꼴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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