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광규가 김소진에게 첫눈에 반했다.
20일 MBC ‘결혼계약’ 6회가 방송됐다.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으면서도 애절하게 그린 멜로드라마다.
이날 혜수(유이)의 유일한 친구인 주연(김소진)이 가게를 찾아왔다. 선을 보고 들렀던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프라미스 총괄매니저 호준(김광규)은 첫눈에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연은 자신이 혜수의 친구며 그녀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혜수보다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고 호준은 “누가 그런 말을 하느냐”며 그녀가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그러나 주방장 공수창(이현걸) 역시 황주연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는 혜수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자신이 나서서 대답해주며 그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연을 둘러싼 호준과 수창의 연적대결을 예고한 대목으로 흥미를 고조시켰다.
사진=‘결혼계약’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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