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금보라와 이휘향이 서로에게 독설을 던지며 육탄전을 펼쳤다.
1일 MBC ‘불어라미풍아’에선 금실(금보라)과 청자(이휘향)가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서로의 약점을 폭로하며 육탄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자는 금실이 자신의 변호사 아들 장고(손호준)와 딸 희라(황보라)를 억지로 엮어주려 한 것을 언급하며 “아들 팔아먹으려고 환장한 기집애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딸을 그녀의 아들과 엮으려고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실은 “어이가 없네.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란 것보다 더한 년이다”며 청자가 사채업자들 앞에 무릎꿇고 비는 모습을 보고 돈을 빌려준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금실은 청자에게 “빛좋은 개살구라고 니가 했어, 안했어?”라며 “니가 벌어서 쓰라. 남의 돈 가지고 유세 부리지말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금실과 청자는 서로 육탄전을 펼치며 분노했다.
사진=‘불어라미풍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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