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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이콘의 바비, 구준회, 김동혁이 전 멤버 비아이의 탈퇴 이후 속마음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선 아이콘의 바비, 구준회, 김동혁이 출연했다. 아이콘은 “꿈을 이뤘는데도 이유 없이 불안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멤버들은 전 리더였던 비아이가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빚으며 2019년 팀을 탈퇴한 뒤에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활동 당시 가장 힘들었을 때에 대해 김동혁은 “전 리더 형이 팀을 나가고 여섯명이 되면서 리더가 팀에 없다보니까 조금 벙찌긴 했다. 리더가 하던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모든 멤버들이 방 밖으로 한발자국도 안 나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구준회는 “저희 팀이 연습생 때부터 팀이었고 잘 해오다가 갑자기 한 명이 나가니까 슬프기 보다도 현실 같지 않았다”고 털어놨고 바비는 “‘어떡하지?’란 생각조차 안 들었다. ‘없어졌구나’이러면서 살았던 것 같다. 같이 살았던 한 사람의 부재가 씁쓸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멤버 탈퇴에 대한 속마음에 대해 김동혁은 “그 일 이후에 처음 이야기 하는 거다. 인터뷰를 하면서 입 밖으로 처음 꺼냈던 것 같다”고 밝혔고 오은영은 “전 이 자리를 너무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해결해나가려면 첫 포문을 열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속마음을 이야기해야 한다. 과정에서 느꼈던 서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비는 “사실 너무 비중이 크고 많은 일을 도맡아하던 팀의 기둥이었던 친구가 없어지니까 아이콘은 이대로 끝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불안했던 마음을 드러냈고 구준회 역시 “꿈꾸는 느낌이었다. 헛웃음을 쳤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벌어지는구나.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 거구나. 당황 슬픔 분노 절망 어떤 그런 감정의 선을 넘어서 해탈했던 것 같다”고 당시 느꼈던 충격에 대해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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