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장윤정 웃음 도플갱어’를 펼친 은가은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일 TV조선 ‘내 딸하자’가 첫방송된 가운데 이날 붐, 도경완, 장민호가 MC로 나섰다. ‘내딸하자’는 ‘미스트롯2’ TOP7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아버지 어머니에게 신박한 ‘노래효도’를 보내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은가은은 도경완을 위해 특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은가은은 도경완의 아내이자 ‘미스트롯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장윤정 도플갱어 웃음 개인기를 펼쳤고 도경완은 포복절도하는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은 “내가 이 소리를 여기와서까지 들어야 하냐”고 하소연했고 붐과 장민호는 “중간 중간에 해줘야 겠다. 웃음소리 나오니까 바로 긴장한다”고 놀렸다. 이에 은가은의 웃음소리 개인기가 연이어 펼쳐졌고 도경완은 귀를 막으며 “하지 마”라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능청스럽게 펼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트롯 딸들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효 노래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펼쳐지며 흥미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내딸하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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