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품바로 완벽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흥 나는 토요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나래는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품바로 등장, 오프닝을 장식했다.
분장 개그의 달인인 박나래는 딸기코에 더벅머리, 알록달록 기워진 옷을 입고 등장, 품바 분장과 능청 연기로 개그우먼의 끼를 대 발산했다.
댄서 가비의 흥 넘치는 인사에 덩달아 흥신흥왕 매력을 드러낸 박나래는 가비에게 춤 실력을 인정받고 함박웃음을 짓기도. 또한 첫 번째 문제로 샤크라의 ‘한’이 나오자 키와 텐션 가득한 합동 무대를 펼치며 존재감을 뽐냈고 god의 ‘어머님께’가 문제가 나오자 뮤직 드라마 한 편을 완성하는 적재적소 콩트로 웃음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날 ‘흥나는 토요일’ 특집에는 김호영,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흥신흥왕 매력을 뽐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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