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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3’ 노윤서가 세심한 생활 습관으로 언니들의 칭찬을 받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는 염정아, 김선영, 노윤서, 강유석이 경남 통영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배우 박해준이 깜짝 합류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박해준과 강유석이 바다낚시에 나선 사이 집에 남은 멤버들은 식사 준비에 나섰다. 주방에서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던 중 노윤서는 현관에 놓인 신발을 발견했다. 그는 별다른 말 없이 신발을 신기 편한 방향으로 돌려놓고 목이 긴 신발은 걸리지 않도록 한쪽으로 정리했다. 슬리퍼까지 가지런히 배치하면서 어수선했던 현관이 깔끔하게 정돈됐다.
이를 발견한 김선영은 “신발 정리 누가 했어?”라고 물었고, 노윤서는 “제가 방금 했다”고 답했다. 김선영은 “어머~ 예뻐라!”라며 칭찬했고, 염정아도 노윤서를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염정아는 “얘는 그런 걸 다 주의 깊게 보나 봐. 그것도 역시 미대 출신이라 그런가 봐”라고 말했다. 김선영 역시 “그럼~ 거슬리지!”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노윤서는 웃으며 “이것까지 미대랑 연결되는 거냐?”라고 되물으면서도 “아~ 뿌듯하다. 이러려고 미대 졸업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 후 마을 회관에 가는 줄 알았던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감자와 양파를 구하러 나서면서 또 한 번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맞았다. 차량 두 대가 등장하자 염정아를 제외한 멤버들은 지난번처럼 또 다른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했다. 노윤서는 “나 슬리퍼 신고 왔다. 멋 부리라며. 저희가 뭐 잘못한 거 있나. 계속 이렇게 속이시고”라며 당황했다.
양파를 구하러 가게 된 김선영은 “우리 카메라 다 뒤로 돌리자”며 파업을 선언했고, 감자를 담당한 강유석은 혼자 차량에 올라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안심하고 있으면 서프라이즈가 시작되네”라고 말했다.
양파 팀은 약 30분 거리의 거제도로 이동했다. 노윤서는 “이제 안 믿어. 진짜 안 믿어. 더 의심할 거야. 그러네. 방심했어. 또 납치 당했어”라고 말하며 제작진을 향한 불신을 드러냈다.
반면 감자 차량에 홀로 탔던 강유석은 조업에서 제외되면서 먼저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염정아와 영상통화를 하며 자신이 겪은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염정아는 “나는 지금 너를 못 믿겠는데? 너 텐션 이상해. 나 너 못 믿겠어”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강유석이 “나는 믿어야지. 우리 가족이잖아”라고 하자 염정아는 “근데 왜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랑 같이 있으려고 하냐”고 되물었다. 결국 염정아는 강유석을 방으로 보내고 창문까지 잠근 뒤 혼자 주방으로 향했다. 이후 강유석은 염정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자신이 겪은 상황을 설명헸다. 결국 세 사람이 거제도 마을회관에 간 것을 안 염정아는 황당함에 빵 터지고 말았다.
양파를 수확한 선영, 윤서, 해준이 돌아오자, 염정아를 제외한 멤버들의 카레 계급 대전이 진행됐다. 심사는 염정아와 제작진이 맡았다. 그 결과 대망의 1등은 김선영이 차지했으며, 2등은 강유석, 3등은 노윤서, 꼴등은 박해준이 됐다. 역전승을 한 김선영은 “말도 안 돼! 감사합니다”라며 기뻐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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