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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김성수가 ‘띠동갑 썸녀’ 박소윤을 향한 속내를 드러냈다.
21일 밤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배우 김성수와 모델 겸 쇼호스트 박소윤의 1박 2일 펜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펜션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김성수는 박소윤을 향해 잔소리를 쏟아냈다. “연애를 하려면 사고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우리 어머니도 자만추를 지향하는데 21세기 여성이 왜 그러느냐”고 답답함을 호소한 것.
박소윤은 “또 잔소리가 시작됐다”며 손사래치며 “관계가 한 단계 진전됐을 때 더 좋은 것 아니냐. 연애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맞받았다. 하지만 김성수는 “네 방식은 정말 속이 터진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김성수는 스튜디오에서도 토로를 이어갔다. 김성수는 “행동을 통해서도 어떤 사이인지 충분히 특정지을 수 있다. 손을 잡았을 때 빼느냐 마느냐로 물어보고 답할 수 있는 것”이라며 행동파다운 연애관을 펼쳤다. 하지만 송해나는 관계 정립이 먼저라는 박소윤 쪽에 손을 들어주며 이견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두 사람이 지금 어떤 단계라고 보느냐’는 물음에 망설임 없이 “우린 키스를 해야 하는 사이”라고 못 박았다. 옆에 있던 탁재훈은 “남자들은 다 저 생각뿐”이라며 질색했다.


신혼집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의 펜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침실에서 곧장 들여다보이는 욕조를 보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수는 “나만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지만 침실이 에로틱하게 느껴졌다”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는 주영훈·이윤미 부부를 펜션으로 초대해 본격적인 결혼 수업에 나섰다. 김성수는 “우리와 똑같이 띠동갑 나이 차가 나는 부부라 현실적 조언을 듣고 싶었다”고 초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주영훈은 “우리가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다”며 “유류 할증료도 올랐는데, 신혼 여행은 서둘러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이날 주영훈은 17살, 12살, 8살 세 딸의 근황도 전했다. 주영훈은 “거의 5년에 한 명씩 낳았다. 넷째를 안 낳은 걸 얼마나 후회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윤미도 “원래 아기를 좋아한다. 어제도 백화점에서 아기용품을 보는데 너무 예쁘더라”라며 거들었다.
‘신랑수업2’는 진짜 사랑을 배우러 모인 남자 스타들의 리얼 연애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채널A ‘신랑수업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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