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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정윤과 1차 경합 패배에도 엄현경 덕에 웃었다 (‘기쁜 우리’)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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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정윤과의 1차 경합에서 패하고도 윤종훈이 엄현경 덕에 웃음과 의욕을 되찾았다.

19일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선 2차 경합에 앞서 의욕을 다지는 결(윤종훈 분)과 은애(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국(정시현 분)은 조이 시스템 계획안을 확인했냐고 묻는 결에 “팀장님 진짜 괜찮으십니까? 저희 불과 한 시간 전에 패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결이 “글쎄, 나는 졌다고 생각 안 하는데”라고 말했다면 은애는 “심사위원들을 미처 설득하지 못한 거죠. 진짜 중요한 게임은 지금부터고”라고 거들었다.

둘의 찰떡 호흡에 성국은 “두 분 엄청 그렇게 잘 통하세요. 머릿속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놀라워했고, 은애는 “공유는 도깨비고요”라고 받아쳤다. 이 같은 은애의 농담에 결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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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은 은애가 조이 시스템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모습을 보고도 사랑스럽다는 듯 연신 미소를 지었다. 보다 못한 은애가 “허파에 바람 들어갔어요? 왜 그렇게 웃는 건데요?”라며 눈을 흘겼을 정도.

결국 결은 10분만 쉬자며 도망치듯 회의실을 나왔다. 그런 결을 발견한 민호(정윤 분)는 “뭐가 그렇게 좋아? 오늘 하루 정도는 좀 침울해야 하지 않아?”라고 꼬집었으나 결은 “왜요, 내가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라고 일축했다.

이에 민호는 “1차 경합 패배 정도는 걱정이 안 된다? 자신만만하네. 어쨌든 조은애 씨 참 대단해. 어쩜 사람을 이렇게 바꿔놓을 수 있지?”라며 은애로 인한 결의 변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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