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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이웃집 찰스’ 첫방에 임하는 남다른 자세를 전했다.
12일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선 가정의 달 특집으로 브라이언과 엘로디가 패널로 출연해 찰스들을 만났다.
이날 스튜디오 분위기에 맞는 레드 컬러의 셔츠로 멋을 낸 브라이언은 “오늘이 우리의 첫 촬영 아닌가. 내게 레드는 행운의 컬러다. 오늘 첫 회가 터질 수 있도록, 시청률이 나오게끔 신발도 셔츠로 레드로 입었다”며 의욕을 뽐냈다.
이어 그는 “보여드릴 순 없지만 지금 입고 있는 속옷도 레드”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이웃집 찰스’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격투기 선수 출신의 안드레이가 ‘이웃집 찰스’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브라이언은 “SNS 알고리즘에 계속 뜨고 있다”며 반색했다.
그 말대로 안드레이는 유쾌한 무드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 브라이언은 “외국 분이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보니 그냥 한국말도 아니고 사투리를 쓰더라”며 웃었다. “요즘 AI가 너무 잘 돼 있어서 AI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라는 것이 브라이언의 설명.
이날 안드레이는 사투리 영상을 게시한 계기에 대해 “나는 우리 아내 얘기, 장모님 얘기 등을 했을 뿐”이라며 “고려인들을 위해 한국어를 가르치던 중에 ‘한국어 영상을 올려보면 말하기 연습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한국어 자막과 러시아 자막을 동시에 입혀 올렸는데 그 영상이 엄청나게 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실 난 ‘노잼 인간’인데 사람들이 재밌다고 해주니 어쩔 수 없이 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이웃집 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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