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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정해인의 조력자 덱스가 우여곡절 끝에 고윤정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8일 방송된 MBC ‘마니또클럽’에서는 박명수, 홍진경, 정해인, 고윤정, 김도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의 부탁을 받은 덱스는 트렁크에 선물을 싣고 정해인의 마니또 고윤정에게 향했다. 그러나 무리하게 끼어든 차 때문에 덱스는 급정거했고, 그 바람에 트렁크에 있던 커피가 쏟아졌다. 초토화된 트렁크를 본 덱스는 “울고 싶다. 이거 아니지 않냐”라고 절망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일단 멀쩡한 걸 선별한 덱스는 변장까지 완료했다. 앞서 정해인은 “리액션을 보고 싶으니 보디캠으로 촬영해달라”고 부탁했던바. 보디캠까지 장착한 덱스는 “이러면 더 배달 기사 같다”라며 출격했다.



덱스는 “너무 떨려”라며 잠시 쉬고 있는 고윤정에게 선물을 배달했다. 덱스는 “당신의 마니또가 보내서 왔습니다”라고 말한 후 가려고 했지만, 고윤정은 “마니또냐”라며 바로 덱스를 붙잡았다. 휴대폰을 떨어뜨린 덱스는 휴대폰을 수거 후 도주했다. 덱스는 정해인이 고윤정을 피해 도망쳤을 때처럼 “왜 이렇게 빨라”라며 거친 숨을 몰아쉬어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일단은 스태프분들이 저라고 하셨을 것 같다. 해인이 형인 걸 모르게 하기 위한 연막작전은 성공인 것 같다. 조력자가 사고만 치고 가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어떻게든 미션 완료”라고 밝혔다.
고윤정은 “목소리 들어도 모르겠다. 김도훈인가?”라며 “누구지? 당당하게 헬멧을 올리고 오셨다. 근데 처음 보는 눈이었다. 달리기 속도나 체형이 어제와 같은 분 같았다”라고 추측했다. 고윤정은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과 카드를 봤다. 카드엔 ‘이렇게까지 빠를 줄 몰랐다. 조금 무서웠다’라며 ‘아직 서프라이즈가 남았다’라고 적혀 있었다. 고윤정은 “감동이다”라며 바로 시식했다.



이어 스태프는 고윤정이 덱스를 뒤쫓는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보여주었고, 고윤정은 “이게 어딜 봐서 따뜻한 마니또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 가운데 박명수는 환경미화원복을 대여한 후 빗자루까지 들고 완벽 변신했다. 박명수는 “희한하게 떨린다”라며 김도훈에게 달걀을 선물하는 데 성공했다. 그 이후에도 박명수는 가지 않고 근처에서 청소하는 척했고, 문자를 받은 김도훈은 밖으로 나와서 “북극곰”이라고 외쳤다. 박명수는 “왜”라고 말한 후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마니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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